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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피it블로그
1. A + B https://www.acmicpc.net/problem/10950 10950번: A+B - 3 두 정수 A와 B를 입력받은 다음, A+B를 출력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. www.acmicpc.net 어려울 것 없는 문제이고, 짚고 가고 싶은 부분이 딱 두 군데 있다. 우선 빈 배열에 요소를 추가하고 싶으면 초기화를 먼저 해줘야한다는 것. 당연한 것인데 코드를 작성할 때 까먹었기 때문에 확인차 적어둔다. 별 생각 없이 var sumArr: [Int]라고 타입을 명시해주면 당연히 제대로 작동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크나큰 착각이었다. 초기화를 해주지 않았던 것. 빈 배열을 초기화해줄 땐 var emptyArr1: [Int] = [] var emptyArr2 = Array() var empt..
1. 곱셈 https://www.acmicpc.net/problem/2588 2588번: 곱셈 첫째 줄부터 넷째 줄까지 차례대로 (3), (4), (5), (6)에 들어갈 값을 출력한다. www.acmicpc.net 정말 열받게 하는 문제... 이것 때문에 머리 싸매고 끙끙거렸다. 문제 자체는 어려운 부분이 없다. 날 힘들게 한 부분은 역시나 스위프트 문법. 파이썬으로는 힘도 안들이고 풀 수 있는 문제인데😡 날 가장 힘들게 했던 부분은 Character를 Integer로 변환하기. 파이썬에서는 문자열 또한 리스트처럼 바로 인덱스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각해볼 필요도 없던 문제였지만 스위프트에서는 문자열에 stringName[i]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게 불가능했다. 다른 방법을 찾아 구글을 떠돈 결과..
학부 시절, 영어 전공인 주제에 영어(회화)울렁증이 있던 나는 토스나 오픽 얘기만 들으면 오금이 저렸다. 발음도 괜찮고 영어를 잘 읽기는 했는데 직접 내 생각을 말해야 하는 경우에는 로봇마냥 삐걱삐걱 뚝딱거리곤 했다. 취업할 생각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픽이고 토스고 뭔지 알아볼 생각조차 하지 않은 채 룰루랄라 편하게 학교를 다녔다. 4학년때 법전원 진학을 위한 토익시험을 끝으로 내 인생에 영어 시험은 더 없겠지 싶었는데, 사람 인생이 어떻게 될지는 정말 아무도 모르는 것 같다. 영어 말하기, 듣기, 읽기, 쓰기 중 내가 가장 자신 없어 하던 분야는 더는 고민할 것도 없이 말하기였다. 아주 오랫동안 그래왔다. 읽고 쓰고 듣는 것은 웬만하면 자신이 있었는데 말하기만큼은 늘 긴장되고 늘 버벅였던 것 같다. 영어..
나에게 맞는 스위프트 공부법을 아직 찾아가는 단계이다. 100 Days of Swift로 기초 문법은 한번 간단히 보긴 했는데 그 후가 문제였다. 문법 파트가 끝나고 새로 시작하는 프로젝트들은 왜 하는 것인지 잘 와닿지 않기도 했고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,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중의 왕초짜인데 해당 강의는 2,3 년 전 것이라 그 사이에 xcode ui가 좀 변경된 것 같았다. 아무리 해도 영상에서 말하는 버튼이나 구역을 못 찾겠어서 고민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. "되든 안 되든 우선 뭔가를 자꾸 써보고 만들어보자." 이게 내가 내린 결론이다. 아직은 너무나도 초보라 허접할 수 밖에 없는 수준이지만, 허접하게나마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나면 상상한 것을 구현해보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배울 것..